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출간 소식
본 책은 시티플레이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첫 번째 책입니다. 로컬 생산자가 중심이 되어 도시를 재해석하며. 도시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합니다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10. 수납함
집에서도 심심하면, 그림 그리고. 밝은 걸 보면서 마음도 밝아진 것 같아요. 그리고 항상 할 일이 있는 것 같고 좋아요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9. 반지
그림 한 점. 그 한 점이 인생을 변화하게 해주는 것이라서. 어디든지 저를 필요로 한다면 달려가겠고,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8. 조끼
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아이들이 계속 보고 싶어지더라구요. 하루 안 보이는 아이들이 있으면, 다음날이 궁금해요. ‘얘가 학교에 잘 오나?’ 이게 궁금하니까 또 가는 거야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7. 손톱깎이
애들에 대한 마음이 큰가 봐요. 나는 내 인생이 다 애들이었던 것 같아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6. 가방
몇 살까지 다녀야겠다는 계획은 없지만 몸이 부실해가 힘들면 못 나올 것 같긴 해. 그래도 몸이 괜찮을 때까지는 계속 나와가 있어야지. 우리 쉼터니까. 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5. 오토바이
그래도 이제 오라고 하는 데 없어요. 경로당 오고. 그리고 지금 더운데, 내가 무슨 일 하겠어요? 나이도 벌써 85살인데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4. 자전거
힘닿는 데까지 할 거야. 작년부터는 28분 걸리더라고.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. 내년에는 몇 분 걸릴지는 모르겠어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3. 딸
아이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예요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2. 하모니카
살아있는 한 열심히 살다 가야지. 열심히 살다 갈 거야. 쉴 필요가 없어. 나는 만날 친구도 많고, 아직 할 일도 많아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1. 수석
돌이 보이면 “쓰레기장에서 건진 보석이네.” 그러죠. 조금이라도 좋으면 집에 와서 또 막 다듬는 거죠. 그러니까 그 시간이 엄청나게 들어요.
[마음 속 한편에 자리 잡은] EP00. 여는 글
사진집 같기도, 대화집 같기도 한 이 책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억을 담고 있습니다.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지점을 드러내며, 과거의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현재와 연결합니다.
[반짝반짝, 영주동] EP05. 영주아파트 할아버지: 청년 못지않은 젊음과 철학
“나 혼자만 행복해서는 진정한 행복이 될 수 없어. 나하고 관계있는 사람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한거야.”
[반짝반짝, 영주동] EP04. 과일가게 할머니: 영주동 30년 불침번
“우리 가게 불이 없으면 사람들이 허전하다던데요? 이 거리에 불침번입니다, 제가.”​​​​​​​
[반짝반짝, 영주동] EP03. 발명가 할아버지: 격변의 세월을 넘어
“월남에서 남태평양, 국제시장까지 주름잡았던 시절… 있었지!”
[반짝반짝, 영주동] EP02. 리어카 할머니: 떠밀리고 떠밀려도 다시 제자리
“나 영주동 왜 이리 못 잊는지 내도 모르겠다. 너무 좋아, 내가 여기 살기가.”
[반짝반짝, 영주동] EP01. 반장 할아버지: 반세기 영주아파트와 함께
“따닥따닥 판자집 짓고 살았는데, 첫 삽을 뜬 것이 영주동 재개발이야.”
[반짝반짝, 영주동] EP00. 여는 글
50년 넘는 시간 동안 쌓인 이 동네의 일과 삶을 한 조각 들여다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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